본문 바로가기

영화추천3

내안의 그놈 영화 : 자고 일어나 보니 다른 사람이 된 두 남자 어느 날 다른 사람 몸에 들어오게 됐다 유명한 조목으로 이름을 날리는 장판수는 우연히 옛날에 살던 집 근처를 가게 되고 자신의 첫사랑과 자주 갔던 분식집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변한 음식 맛에 실망하고 식당을 나가려고 한다. 근데 옆 테이블에 지갑을 잃어버려서 계산을 못하는 고등학생인 김동현을 발견하고 대신 판수가 음식 값 계산을 했다. 그리고 집에 가는 도중에 판수는 옥상에서 무언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치고 만다. 그리고 정신이 들고 나니 나는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근데 나를 보면서 다들 학생이라고 부르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당황스러운 판수는 거울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게 된다. 거울 속에는 판수의 얼굴이 아닌 한 고등학생의 얼굴이 보이는 것이다. 그 고등학생은 분식집에서 만났던 고등.. 2022. 3. 27.
블루버스데이 영화 : 18살 내 생일에 첫사랑이 죽은 비극을 바꾼다 행복할 줄 알았던 18살 생일날, 나의 첫사랑이 죽었다 영화의 주인공인 하린은 오늘 18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등교한다. 그리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준이 잠시 방송실로 오라는 문자를 받게 된다. 서준은 하린의 10년 동안 친구면서 하린의 첫사랑 상대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서준을 찾아 방송실로 들어갔지만 인기척이 들지 않아서 방송실 안을 구경하다가 한 커튼을 열자 서준이 피를 흘리고 죽어있었다. 평소에 힘들다고 말한 적 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줄만 알았던 서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린은 혼란스럽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0년이 지났고 하린은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일을 하던 도중 서연고에 유기견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출하기 위해 서연고에 갔다가 서준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 2022. 3. 27.
미나리 : 전 세계를 감동시킨 이주민 가족의 시골 생활 미국에서 농사해서 살아가는 방법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살고 있는 제이콥과 모니카 부부는 사람들이 잘 살지 않는 시골로 이사를 왔다. 제이콥은 이 넓은 땅에서 농사를 할 것이라며 농장과 작은 트레일러 집으로 보여준다. 캘리포니아 도시에서 살다가 이사 온 모니카는 지금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제이콥은 땅에서 새싹이 나오고 열매가 나오는 과정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면서 잘 가꾼다면 미래에 큰 자금 될 농장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메마른 땅에 주변에 아무도 살지 않는 시골에서 농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가장 먼저 식물에게 줄 물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물을 직접 파서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갔다. 하지만 제이콥의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 농사를 이어간다. 사실 이 부부.. 2022.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