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1 82년생 김지영 :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이야기 커리어우먼에서 엄마가 되는 순간 '82년생 김지영' 영화에서 주인공 김지영은 국문학과를 졸업하여 광고 기획사를 다니면서 실력을 인정받는 커리어우먼이었다. 하지만 대현과 결혼한 후에는 회사를 더 이상 다니지 못하였다. 결혼 후 생긴 딸 아영을 임신하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집에서 살림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아영을 임신했을 때부터 시작된 산후우울증은 지영은 힘들게 만들었다. 혼자 멍하니 하늘을 보는 시간이 많아졌고, 감정 기복도 심해졌다. 심지어 가끔씩은 다른 사람으로 변해서 말하는 경우도 생겼다. 이 사실을 안 대현은 가족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지영을 알뜰살뜰 챙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지영의 상태는 점점 심각해진다. 그 상태로 시댁에 명절을 보내러 간 지영과 대현은 자연스럽게 지영은 음식 준비를.. 2022.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