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깃발1 해적 도깨비 깃발 :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모인 해적들 바다 위에서 만난 의적단과 해적단의 만남 바다 위에서 나무 판때기를 타고 있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의적단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배도 침공되어 남은 거라곤 작은 나무 판때기에 몸을 기대서 바다에 자유롭게 둥둥 떠다녀있은 것뿐이다. 그리고 의적단의 두목인 무치는 예전에 자신이 고려의 제일 검이라고 자랑을 하고 다니지만 영 믿음이 가지 않는다. 그렇게 한가롭게 바다를 떠돌다가 엄청 큰 배를 발견하고 계속 굶은 의적단은 그 배에 올라탄다. 배의 주인은 해적단으로 해랑이 지휘하고 있었다. 이 모든 바다를 평정하고 보물을 향해 다니는 해적단. 그렇게 의적단과 해적단은 잠시 한배에 타게 되었지만 한배에 주인이 두 명일 수는 없는 법이다. 모든 사건 사고마다 의견이 다른 해랑과 무치는 서로를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 2022. 3. 26. 이전 1 다음